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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80승' 눈앞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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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금) 07:50

                           


두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80승' 눈앞

종전 기록은 SK가 달성한 3년 연속





두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80승' 눈앞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80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시즌 129경기 만에 78승(51패)째를 거둔 두산은 2승을 추가하면 80승 고지를 밟는다.

올해는 SK 와이번스(83승 1무 47패), 키움 히어로즈(82승 1무 53패)가 두산보다 먼저 80승에 도달했다.

그러나 2019년 '두산의 80승'은 KBO리그에 새로운 기록을 선물한다.

2015년 79승으로 80승에 한 걸음 부족했던 두산은 2016년 KBO리그 역대 최다승 타이인 93승을 올렸다. 2017년 84승을 거둔 두산은 2018년에 또 한 번 최다 타이인 93승에 도달했다.

올해 두산은 15경기를 남겨뒀다. 올해도 80승 달성이 유력하다.

KBO리그에서 3년 연속 80승을 달성한 팀은 두산(2016∼2018년)과 SK 와이번스(2008∼2010년), 두 팀뿐이다.



두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80승' 눈앞



144경기를 치르는 KBO리그에서 80승은 정규시즌 우승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위권의 보증수표다.

두산은 93승을 거둔 2016년과 2018년에는 정규시즌 1위에 올랐지만, 84승을 올린 2017년에는 KIA 타이거즈(87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두산은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80승대 성적'을 예약하며 2위 자리도 넘본다.

4년 연속 80승 달성은 두산이 '안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두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07∼2012년, 6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SK의 최다 연속 기록에 도전 중이다.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80승에 도달한 건 1992년 빙그레 이글스(한화 전신)다. 빙그레는 126경기 체제에서 81승을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2001년(81승)과 2002년(82승), 80승을 돌파하며 KBO리그 최초로 2년 연속 80승 달성에 성공했다.

SK는 2008∼2010년, 3시즌 연속 80승을 거두며 신기록을 세웠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한 두산은 곧 4년 연속 80승 달성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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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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