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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럽 맨' 이시준, 20일 잠실서 은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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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목) 09:20

                           

'원 클럽 맨' 이시준, 20일 잠실서 은퇴식 가져



 



[점프볼=민준구 기자] '원 클럽 맨' 이시준이 은퇴식을 갖는다.


 


서울 삼성이 20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 이시준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이시준은 2006년 1월 20일 KBL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006-2007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9시즌동안 KBL 정규경기 기준 400경기를 출전했다. 2,098득점 354개의 3점슛, 591리바운드 590어시스트 352스틸을 기록한 이시준은 한 때 가드 왕국으로 불린 삼성의 한 축을 맡았다.


 






데뷔부터 은퇴까지 삼성에만 있었던 원 클럽 맨으로 특히 2007-2008시즌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시준은 현재 삼일중학교 코치로 재직중이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패 증정과 선수단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삼성 제공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병장 광주송교창

2018.01.19 10:56:33

벌써 은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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