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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콘테 “VAR, 더 발전해야 한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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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목) 09:14

                           

억울한 콘테 “VAR, 더 발전해야 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 종료 후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첼시가 홈 구장 스템포드 브릿지 경기장에서 열린 FA컵 64강 노리치 시티와의 재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따내며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후반 10분 터진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의 골에 힘입어 1-0 으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상대팀 미드필더 자말 루이스에게 동점 헤딩골을 먹히며 1-1 무승부로 전후반을 마쳤다.



 



연장 시작과 함께 첼시는 미드필더 윌리안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노리치 시티 수비수 팀 클로제의 태클에 넘어졌지만, 페널트킥 대신 헐리웃 액션으로 인한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또한, 첼시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노리치 수비수 크리스토프 짐머만에게 파울을 당했고, 심판은 VAR을 사용했다. 하지만, 스콧 주심은 이번에도 페널트킥이 아닌 헐리웃 액션으로 간주하며 모라타에게 옐로우 카드를 줬다.



 



아쉬운 판정과 함께 첼시는 결국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끝내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결국 5-3(승부차기)으로 노리치 시티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VAR 시스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콘테 감독은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더 발전이 되어야 한다. 오늘 연장 시작하자마자 명백한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은 굉장히 분명했고, 나는 분명히 봤다. 그건 페널트킥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모라타가 받은 두 번째 옐로우 카드에 화가 난다. 첫 번째 카드는 의심할만한 상황이었지만, 두 번째 것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이제 이틀 후 브라이튼과 경기를 갖는다. 회복을 잘 해야한다. 오늘 내 결정은 분명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브라이튼 전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오늘 퇴장 두 명의 선수가 퇴장 당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와 더불어 스완지 시티, 위건이 이날 재경기를 통해 32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FA컵 64강 재경기 (17일)



 



첼시 1 - 1 노리치 시티 (승부차기 5-3)



스완지 시티 2 - 1 울버햄튼



위건 3 - 0 본머스



 

댓글 1

탈영 콘테

3일을 굶었습니다..

2018.01.18 09:44:40

3일을 굶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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