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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꺾고 7연승 질주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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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목) 00:56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꺾고 7연승 질주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현대캐피탈이 4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0(25-21,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7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안드레아스가 19득점을 올린 가운데 문성민, 신영석이 각  14, 10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현대캐피탈(17승 7패, 승점 54점)은 2위 삼성화재(17승 7패, 승점 47점)와의 격차를 벌렸다. 



 



경기 승부처는 서브였다. 현대캐피탈이 서브 6득점을 터뜨리며 ‘서브 강팀’이라는 KB손해보험의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영석은 서브에서만 3득점을 뽑아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알렉스 11득점, 이강원 3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부터 KB손해보험을 강력하게 몰아붙이며 14-4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연이은 범실로 급격히 흔들렸다. 1세트에서만 11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현대캐피탈은 쉽게 풀릴 것 같던 경기가 범실의 수렁에 빠지면서 25-21로 겨우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KB손해보험이 분위기를 선점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강원과 황두연 대신 강영준과 김진만이 들어왔다. 세트 내내 점수를 주고 받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활약으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노재욱까지 서브에이스에 성공하면서 2세트도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3세트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고전했다. KB손해보험이 황택의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멀리 달아나지는 못했다. 범실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현대피탈이 신영석의 활약으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후반 신영석이 속공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현대캐피탈은 폭발적으로 점수를 쌓아올리며 21-17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_신승규 기자



 



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0(25-21,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7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안드레아스가 19득점을 올린 가운데 문성민, 신영석이 각  14, 10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현대캐피탈(17승 7패, 승점 54점)은 2위 삼성화재(17승 7패, 승점 47점)와의 격차를 벌렸다. 



 



경기 승부처는 서브였다. 현대캐피탈이 서브 6득점을 터뜨리며 ‘서브 강팀’이라는 KB손해보험의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영석은 서브에서만 3득점을 뽑아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알렉스 11득점, 이강원 3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부터 KB손해보험을 강력하게 몰아붙이며 14-4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연이은 범실로 급격히 흔들렸다. 1세트에서만 11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현대캐피탈은 쉽게 풀릴 것 같던 경기가 범실의 수렁에 빠지면서 25-21로 겨우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KB손해보험이 분위기를 선점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강원과 황두연 대신 강영준과 김진만이 들어왔다. 세트 내내 점수를 주고 받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활약으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노재욱까지 서브에이스에 성공하면서 2세트도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3세트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고전했다. KB손해보험이 황택의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멀리 달아나지는 못했다. 범실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현대피탈이 신영석의 활약으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후반 신영석이 속공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현대캐피탈은 폭발적으로 점수를 쌓아올리며 21-17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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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8.01.18 00:57:5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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