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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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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토) 14:28

                           


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행



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행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에이스 성지현(28·인천국제공항)이 '차세대 에이스' 안세영(17·광주체고)에게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2019 대만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 성지현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투어 300 대만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28위 안세영을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성지현은 올해 첫 금메달을 노린다.

성지현은 3월 스위스오픈(BWF 300)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손목과 발목 등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만오픈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안세영은 올해 뉴질랜드 오픈(BWF 300)과 캐나다 오픈(BWF 100), 아키타 마스터스(BWF 100)에서 3차례 우승하며 차세대 에이스 기대를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확정했다.



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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