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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도쿄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밀착 지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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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금) 12:28

                           


체육공단, 도쿄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밀착 지원

8개 종목 심층 연구 포함한 스포츠과학지원사업 중간보고회 5일 개최



체육공단, 도쿄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밀착 지원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밀착지원에 나선다.

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5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현장밀착형 스포츠과학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영린 스포츠정책과학원장,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종목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종목별 심층 연구와 현장 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종목별 심층 연구는 유도, 펜싱, 양궁, 탁구, 핸드볼, 배드민턴, 요트, 사격 8개 종목의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유도 기술강화 프로그램', '펜싱 체력강화 프로그램', '핸드볼 여자국가대표팀 포지션별 움직임 특성 분석' 등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중점종목에 대한 스포츠과학 연구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도쿄 올림픽 톱10 진입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또한 스포츠과학밀착지원팀에서는 체력, 심리, 기술영상 팀이 하나가 돼 지원할 수 있는 '멀티 서포트' 체계를 구축해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준비를 돕는다.

스포츠정책과학원은 2015년부터 국가대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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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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