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제시 린가드(25)가 리오넬 메시(30)와의 비교에 "자신감을 주긴 하지만 나는 나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하여 총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몇몇 맨유팬들은 린가드를 메시에 비교하고 나섰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비교보다 팀을 돕는 데에 더 신경 쓰고 싶다고 말했다.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 웹 사이트를 통해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와의 비교는 자신감을 주긴 하지만 나는 나다. 팀의 승리를 돕는 것. 그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최근 맨유 유스팀이 키워낸 최고의 재능 중 하나다. 그는 그의 시간이 왔다고 믿고 있다.
그는 "이제 나의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는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이 걸려 여기까지 왔다. 시즌 초에 공격 포인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현재 나는 잘 하고 있다. 꾸준히 활약한다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