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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강채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로 통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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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토) 21:27

                           


양궁 김우진·강채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로 통과



양궁 김우진·강채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로 통과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0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여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은 3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부 경기에서 2천758점을 기록해 1위로 64명이 오르는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이승윤(서울시청)은 2천74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임동현(청주시청)은 2천73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은 2719점으로 6위에 올랐다.

남자부 최연소 참가자였던 김제덕(예천중)은 14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이 15위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강채영이 2천73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수정(현대백화점·2천724점), 3위는 정다소미(현대백화점·2천716점)에게 돌아갔다.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은 14위에 자리했고, 출산 후 복귀한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37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1차 선발전 문턱을 넘은 남·여 각 64명은 다음 달 19일부터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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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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