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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친 "레알 이적, 현재로선 불가능"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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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목) 09:33

                           

네이마르 부친 레알 이적, 현재로선 불가능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네이마르(25)의 부친이 "현재로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은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8월 네이마르는 무려 2억 2천 2백만 유로(약 2,8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적을 옮겼다.



 



이후 네이마르는 PSG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PSG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에 출전하여 14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과 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30)와의 불화설로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한편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말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2억 5천만 유로(약 3,195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28), 하메스 로드리게스(26), 카림 벤제마(29) 그리고 라파엘 바란(24)을 팔아서 네이마르의 영입 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이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하는 과정에서 잡음을 줄이기 위해 네이마르에게 PSG로 먼저 이적하라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부친은 브라질 매체 '팍스 스포츠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의혹에 살을 보탤 뿐이다. 향후 5-6년 간은 이적 협상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네이마르는 PSG와 장기 계약을 맺었고 이제 막 팀에 적응했다. 여기에 온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벌써 네이마르가 이 곳을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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