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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점검 마친 김상식 감독 "아르헨에 쉬운 선수가 없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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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금) 16:27

                           


컨디션 점검 마친 김상식 감독 "아르헨에 쉬운 선수가 없다"

남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40여분간 슛 훈련



컨디션 점검 마친 김상식 감독 아르헨에 쉬운 선수가 없다



(우한[중국]=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경기 영상을 분석했는데…정말 쉽게 볼 선수가 없더라고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김상식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약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30일 대회 경기가 열리는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31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약 40분간 슛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강도 높은 체력·전술 훈련을 진행했던 전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늘 하는 통상적인 훈련이지만, '강호'와 일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슈팅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전날 훈련 도중 무릎 쪽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던 이대성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김상식 감독도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묵묵히 코트 옆에서 선수들의 슈팅을 지켜봤다.

경기장 보안도 한층 삼엄해졌다. 자유롭게 훈련을 참관할 수 있었던 전날과 달리 30일에는 초반 5분, 후반 5분 정도만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대회가 임박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컨디션 점검 마친 김상식 감독 아르헨에 쉬운 선수가 없다



훈련을 마친 후 김상식 감독은 "오전에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슈팅 훈련만 했다"며 "오후에도 간단히 전술 훈련을 하면서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객관적 전력 차는 현격하다. FIBA 랭킹에서 아르헨티나는 5위이고 한국은 32위다.

월드컵을 앞두고 FIBA가 발표한 '파워 랭킹'에서도 아르헨티나는 8위에 올랐다. 한국은 27위에 머물렀다.

김상식 감독도 상대의 기량을 인정했다.

그는 "선수들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영상을 보며 분석했는데 확실히 강하다"며 "루이스 스콜라라는 유명한 선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어느 선수 하나 쉽게 볼 선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상대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더블팀 수비 전략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3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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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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