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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르브라이언 내쉬 무릎 부상…18일 정밀검진 예정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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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수) 21:46

                           

[부상] 르브라이언 내쉬 무릎 부상…18일 정밀검진 예정



[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KT의 외국 선수 르브라이언 내쉬(26, 199cm)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경기. 내쉬는 1쿼터 8분 경 전자랜드 강상재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조동현 감독은 종료 7분 5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내쉬가 다리를 계속 절뚝거리자, 웬델 맥키네스와 교체했다. 이후 내쉬는 다시 투입되지 않았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오른쪽 무릎이 뒤틀렸다. 일단,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방법이 테이핑과 얼음 찜질 밖에 없다”며 “내일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만약,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파악된다”고 내쉬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시즌 플랜이 꼬였다. 심지어 지난 12월에는 리온 윌리엄스 마저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며 일찌감치 짐을 싸야 했다. 일단, 현재로선 정밀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알 수 있겠지만, 내쉬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할 경우 조동현 감독의 머릿 속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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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7 23:4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쉬도 안거지 이 팀 답없다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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