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배구 여제' 김연경 "값진 동메달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일병 news1

조회 2,710

추천 0

2019.08.26 (월) 15:05

                           


'배구 여제' 김연경 "값진 동메달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SNS에 아시아선수권 3위 합작한 선수들에게 고마움 표현



'배구 여제' 김연경 값진 동메달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간판 거포 김연경(31·터키 엑자시바시)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친 동료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연경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원하던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따낸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했다.

한국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뒤 3-4위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땄다.

김연경은 중국전에서 양팀 최다인 29점을 쓸어 담으며 3위 확정에 앞장섰다.



'배구 여제' 김연경 값진 동메달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그는 이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저희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저희는 계속 노력하고 달릴 것"이라면서 모두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시아선수권 동안 응원해주셔서 행복하게 경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자배구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