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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데뷔전 선발' 보르도, 리그앙 개막전서 앙제에 역전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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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일) 06:49

                           


'황의조 데뷔전 선발' 보르도, 리그앙 개막전서 앙제에 역전패

'선제골 발판' 황의조, 후반 23분 교체…평점 5.8





'황의조 데뷔전 선발' 보르도, 리그앙 개막전서 앙제에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의조(27)가 데뷔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의 발판을 마련한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개막전에서 앙제 SCO에 역전패했다.

보르도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 2019-2020 리그앙 1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4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전반에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지난달 20일 감바 오사카(일본)를 떠나 보르도와 계약하면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황의조는 보르도의 4-2-3-1 전술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지미 브리앙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최전방 스트라이커 대신 2선 공격을 맡은 황의조는 킥오프 46초 만에 왼쪽 측면을 돌파한 새뮤얼 칼루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을 빗나갔다.

황의조는 전반 2분 강한 앙제의 패스를 가로챈 뒤 돌파하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반칙을 유도, 프리킥을 얻었다.

황의조가 따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프레빌은 전반 4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황의조가 앙제의 시즌 첫 득점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원정에서 기분 좋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보르도는 허약한 수비진 때문에 연속 골을 내줬다.

보르도는 전반 27분 반격에 나선 앙제의 제프 르네 아들레이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전반 33분 앙제의 페레이라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보르도는 전반 45분 동점골의 주인공 아들레이드의 도움을 받은 토마스 만가니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수비 불안에 전반을 1-3으로 끌려간 보르도는 후반 9분께 또다시 실점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

보르도는 후반 23분 선발로 나섰던 황의조 대신 조쉬 마자를 투입했다. 황의조는 개막전 공격포인트의 희망을 접고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데뷔전을 마쳤다.

보르도는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개막전 역전패의 멍에를 썼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보르도의 황의조에게 평점 5.8의 다소 낮은 평점을 줬다. 선제골을 터트린 프레빌이 보르도에서 가장 높은 7.6점을 얻었다.



'황의조 데뷔전 선발' 보르도, 리그앙 개막전서 앙제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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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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