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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장군·말론 멍군'…광주, 부천과 1-1 무승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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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토) 22:27

                           


'펠리페 장군·말론 멍군'…광주, 부천과 1-1 무승부

광주, 승점 50고지 밟으며 리그 선두 유지…부천은 5경기 무승



'펠리페 장군·말론 멍군'…광주, 부천과 1-1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 FC가 23경기 만에 승점 50고지를 밟았다.

광주는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 FC와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광주(승점 50)는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2)와 격차를 승점 8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7위를 유지한 부천(승점 26)은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졌다.

홈팀 부천은 리그 선두인 광주를 맞아 초반부터 물러섬 없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중앙의 닐손 주니어로부터 시작하는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광주를 밀어붙였다.

리그 최소 실점(17점)팀인 광주의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았다.

아슐마토프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펼친 광주는 역습으로 부천의 골문을 공략했다.

선제골은 광주 쪽에서 나왔다.

전반 21분 두현석이 올려준 코너킥을 펠리페가 강력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도권을 잡고도 선제골은 내준 부천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동점 골은 금세 터졌다.

전반 29분 문기한의 재치 있는 침투 패스를 받은 말론은 왼쪽 측면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광주의 골문을 열었다.

광주는 전반 35분 이후부터 조금씩 점유율을 늘려가며 부천을 압박했다.

전반 막판에는 두현석과 펠리페가 한 차례씩 부천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최철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펠리페 장군·말론 멍군'…광주, 부천과 1-1 무승부



후반 들어 경기의 템포는 눈에 띄게 느려졌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린 선수들은 전반만큼의 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했고 경기는 한동안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광주는 전반전보다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마무리의 아쉬움 속에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부천은 후반 2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말론의 헤딩 슛이 골대에 맞은 것이 아쉬웠다.

광주는 후반 교체로 공격자원인 최호주와 하칭요를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부천도 김찬희, 감한솔, 정택훈을 차례로 넣으며 맞불을 놨다.

교체 선수 투입 후 양 팀 모두 몇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부천 김찬희가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슈팅마저 골대를 벗어나며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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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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