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디발라 영입에서 손 뗀 맨유, 만주키치 데려와 공격진 보강

일병 news1

조회 1,302

추천 0

2019.08.05 (월) 10:49

수정 1

수정일 2019.08.05 (월) 10:58

                           
[고침] 체육(디발라 영입에서 손 뗀 맨유, 만주키치 데려…) 디발라 영입에서 손 뗀 맨유, 만주키치 데려와 공격진 보강 디발라 영입에서 손 뗀 맨유, 만주키치 데려와 공격진 보강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파울로 디발라(26·유벤투스) 영입에서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맨유가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요구한 디발라 영입을 포기했다"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당초 맨유는 디발라와 로멜루 루카쿠(26)를 맞교환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모두 백지화됐다. BBC는 높은 주급 외에도 디발라가 맨유행을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맨유의 마음을 바꿔놨다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어리고 절실함이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길 원했는데, 디발라는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2015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디발라는 2017-2018시즌 리그에서 2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에 합류한 2018-2019시즌부터는 역할이 줄어들어 시즌 내내 리그 5골에 그쳤다. 디발라 영입에서 손 뗀 맨유, 만주키치 데려와 공격진 보강 젊은 디발라 영입을 포기한 맨유는 베테랑을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맨유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3)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연봉은 유벤투스 시절보다 약 35% 인상된 620만파운드(약 9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만주키치의 스타일이 유벤투스의 신임 감독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아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만주키치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33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2018-2019시즌 리그 6위에 그친 맨유는 시즌 종료 전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던 폴 포그바를 지키고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를 영입한 데 이어 만주키치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