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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내게 재능 만개할 거라던 퍼거슨, 옳았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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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월) 23:03

                           

린가드 내게 재능 만개할 거라던 퍼거슨, 옳았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제시 린가드(25)가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자신에 대해 '맨유에서 재능이 만개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퍼거슨 경은 린가드와 그의 아버지를 불러 대화를 나눴다. 퍼거슨 경은 린가드가 맨유에서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계약서에 사인하기를 종용했다.



 



그리고 지난 몇 달 간 린가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가 됐다.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와 브라이튼 그리고 더비 등에서 임대생활을 해야했지만 결국 맨유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이고 있다.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9경기 동안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린가드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와 나의 아버지는 퍼거슨 경이 말한 것을 믿었다"라며 "그가 나에게 '맨유에서 재능이 만개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적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나의 시간이 왔다.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해야만 한다. 그것은 내가 그동안 해왔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계속해서 득점을 해왔고 그것은 내게 자신감을 줬다. 이제는 득점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며 "첫 몇 시즌동안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현재 선두인 맨시티에 승점 15점 뒤져있는 상태다. 이에 린가드는 "맨유는 언제나 1위 자리에 있어야 하는 팀이다. 우리 선수들과 감독은 언제나 승리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5시(한국시각)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5 23:42:40

재작년 작년 알리 보는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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