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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살인일정, 우리는 랄라나가 필요하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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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수) 02:43

                           

클롭 “살인일정, 우리는 랄라나가 필요하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 중인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29)의 빠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 랄라나는 지난 8월 프리시즌 기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랄라나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출전하며 약 3달 반만에 복귀 했지만, 그 후 열린 4번의 경기에 모두 벤치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많은 리버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박싱데이를 앞두고 있는 리버풀은 오는 수요일(현지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전을 시작으로 23일간 7경기의 살인 일정을 시작한다.



 



이러한 가운데 클롭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랄라나를 따로 언급하며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클롬 감독은 “랄라나는 훈련에 돌아왔고, 훈련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러나 물론 몸을 더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게 현재 (랄라나의)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그는 좋아 보인다. 우리는 이제 랄라나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다가올 몇 주 동안 우리는 랄라나가 필요하다. 100%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일 경기(웨스트 브로미치 전)에는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지만, 그 후에 우리는 랄라나를 우리팀에 어떻게 활용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순위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12월 살인일정을 앞두고 랄라나의 복귀는 리버풀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살인 일정 



 



11월 18일 - 사우샘프턴전 (프리미어리그, 3-0승)



11월 21일 - 세비야전 (챔피언스리그, 3-3무)



11월 25일 - 첼시전 (프리미어리그, 1-1무)



11월 29일 - 스토크시티전 (프리미어리그, 3-0승)



12월 2일 - 브라이튼전 (프리미어리그, 5-1승)



12월 6일 - 스파르탁 모스크바전 (챔피언스리그, 7-0승)



12월 10일 - 에버턴전 (프리미어리그, 1-1무)



12월 13일 - 웨스트브로미치전 (프리미어리그)



12월 17일 - 본머스전 (프리미어리그)



12월 22일 - 아스널전 (프리미어리그)



12월 26일 - 스완지전 (프리미어리그)



12월 30일 - 레스터시티전 (프리미어리그)



1월 1일 - 번리전 (프리미어리그)



1월 5일 - 에버턴전 (FA컵)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13 21:19:22

니 로테 겁나게 잘 돌리면서 ㅋㅋㅋㅋ무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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