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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G 무승’ 체흐 “상황이 더 나빠졌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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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월) 06:44

                           

‘최근 5G 무승’ 체흐 “상황이 더 나빠졌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널 골키퍼이자 주장 페트르 체흐(35)가 본머스와의 경기 패배 후 실망감을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아스널이 골드샌즈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아스널은 이날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25분과 29분 본머스 공격수 칼럼 윌슨과 조던 아이브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 역전을 당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나며 아스널은 5경기 무패(3무 2패)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 주장 체흐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아스널의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체흐는 먼저 이날 패배에 대해 “실망스럽다. 우리는 경기 내내 굉장히 잘했기 때문에 더욱 실망스럽다"라고 말한 뒤 실점 상황에 대해 “첫 번째 실점이 아쉽다. 나는 크로스를 차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윌슨이 내 앞으로 빠르게 왔다. 내가 더 잘했어야 했다. 두 번째 실점은 약간 운이 없었다. 본머스는 경기 내내 열심히 했고, 큰 보상을 받았다”라고 상대팀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어 그는 최근 9경기째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라카제트에 대해 “시즌 초반, 그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골도 많이 넣었다. 이러한 득점은 그에게 자신감을 줬다. (하지만)득점을 못하는 경기가 있을 수도 있다. 모든 공격수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은 훈련을 열심히 할 때다. 그는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고, 나는 그의 능력을 믿는다. 그의 운은 바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황은 더 나빠졌다. 우리는 최종 순위 4위안에 들기를 원한다. 우리는 다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스널은 승점 39점으로 6위(11승 6무 6패) 자리를 유지했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5 23:30:34

아스날과 첼시는 서로 그렇게 2대2 무승부로 하얗게 불태우고 내리막을 걸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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