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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 “피르미누, EPL 가장 저평가된 선수”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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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월) 06:05

                           

캐러거 “피르미누, EPL 가장 저평가된 선수”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39)가 리버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26)를 극찬했다.



 



14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스리톱을 사용한 리버풀은 리그 최소 실점팀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4골을 몰아 넣으며 4-3 승리를 거뒀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피르미누는 전반 9분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14분 경기의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출연해 피르미누를 칭찬했다.



 



캐러거는 “피르미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이곳에서는 감독에게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그를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그를 케인과 루카쿠처럼 스트라이커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를 팀 스쿼드에 제일 먼저 적을 것이다. 맞다, 우리는 살라와 마네도 있다. 하지만, 그는 클롭에게 활동량과 공을 유지하는 능력을 준다. 그리고 이제 골까지 넣고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리버풀은 승점 47점으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골득실에 뒤진 3위로 올라섰고, 최근 18경기 무패(13승 5무) 행진도 이어갔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5 2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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