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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단호한 랑닉 "계약은 계약.. 케이타 조기 합류 無"

입소전 Soccer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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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월) 00:11

                           

[오피셜] 단호한 랑닉 계약은 계약.. 케이타 조기 합류 無



 



'케이타의 리버풀 조기 합류는 없을 것이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예상대로 라이프치히는 강경했다. 라이프치히의 랄프 랑닉 단장이 최근 불거진 나비 케이타의 리버풀 조기 합류설을 부인했다. 구단 역시 오피셜을 통해 케이타가 올 시즌 마지막까지 라이프치히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랑닉 단장은 14일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리버풀 에코'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케이타의 리버풀 조기 합류설을 진화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비록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를 데려가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리버풀이 케이타를 조기 합류시키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며 케이타의 잔류를 공식화했다.



 



이어서 랑닉은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는 셀링 클럽이 아니다. 그러므로 추가 이적료가 많이 포함됐을지라도 상호 합의에 도달해야 (케이타의 조기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치히 역시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케이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라이프치히에 남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케이타의 리버풀 합류는 예정대로 2017/2018시즌이 모두 끝나는 6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케이타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는 리버풀행을 고수했던 케이타의 완강한 고집에 손을 들었고 리버풀행을 허락했다. 다만 구단은 이번 시즌 만큼은 끝내고 새 소속팀으로 가야 된다고 선을 그은 상황, 그러던 중 최근 케이타의 리버풀 조기 합류설이 불거졌다. 



 



쿠티뉴의 이적으로 리버풀은 팀의 전력 손실 최소화를 위한 카드로 케이타 조기 합류 카드를 꺼내들었다. 케이타의 리버풀 조기 합류가 관심사로 거론된 가운데, 이에 대한 라이프치히의 입장은 확고했다.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이다. 



 



라이프치히로서는 당연한 선택일지 모른다. 아직 시즌 중반이다. 보내더라도 원래 계획대로 보내야 남은 시즌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케이타의 시즌 후 합류는 리버풀과 라이프치히가 체결한 명백한 계약 사항이었다. 리버풀의 사정은 사정일 뿐, 라이프치히는 예정대로 그를 시즌 후 보내겠다는 뜻을 표했다. 그리고 공식 성명을 통해 케이타의 조기 합류설을 완전히 진화했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5 00:16:37

역시 겨울 이적시장은 여름보단 별로..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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