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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예선서 오모토와 레이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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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토) 10:27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예선서 오모토와 레이스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예선서 오모토와 레이스

(광주=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이 시작되는 21일,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5)이 여자 개인혼영 200m 에선에서 일본의 새 경쟁자 오모토 리카(22)와 나란히 레이스를 펼친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19일 발표한 종목별 스타트 리스트에 따르면 21일 열릴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는 김서영을 포함한 36명이 참가한다.

김서영은 4개 조 중 2조의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오모토는 바로 옆 3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오모토는 4월 열린 일본선수권대회에서 2분09초91를 기록, 일본 최강 오하시 유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광주대회 출전권을 땄다.

5월 시드니 오픈에서는 2분08초64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카틴카 호스주(헝가리·2분08초28), 시드니 피크렘(캐나다·2분08초61)에 이은 올해 세계랭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딴 김서영의 올 시즌 최고기록은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FINA 챔피언십 경영 시리즈에서 작성한 2분09초97이다. 시즌 랭킹 7위 기록이다.

이 종목 4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호스주는 3조 4번 레인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한다. 아시아 기록(2분07초57)을 가진 중국의 예스원이 같은 조 5번 레인 출발대에 선다.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예선서 오모토와 레이스

오하시는 올 시즌 랭킹 2위인 피크렘과 4조에 편성됐다.

예선에서 상위 16위 안에 들면 이날 오후 준결승에 나설 수 있다.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든 선수들은 22일 오후 메달을 놓고 결승을 벌인다.

이번 대회 경영에 걸린 42개의 금메달 중 첫 번째 주인이 가려질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는 4연패에 도전하는 중국 쑨양이 마지막 5조의 4번 레인에서 경기한다.

우리나라의 이호준(영훈고)은 같은 조 0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턴(호주)은 4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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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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