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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날둠 "쿠티뉴 이적, 맨시티는 운 좋은 것"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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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일) 20:30

                           

바이날둠 쿠티뉴 이적, 맨시티는 운 좋은 것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27)이 필리페 쿠티뉴(25)의 이적을 두고 "곧 상대하게 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운이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티뉴는 이번 달에 이적료 1억 4천 2백만 파운드(약 2,061억 원)를 기록하며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주축선수였던 쿠티뉴 없이 오는 일요일(현지시각) 리그 선두인 맨시티를 상대하게 된다.



 



이에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날둠은 "곧 상대하게 될 맨시티는 운이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를 상대하게 될 팀들은 아마 기쁠 것이다. 쿠티뉴가 다른 리그의 다른 팀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클롭 감독에 대해 말했다. 그는 "클롭 감독은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지 않는다. 다만 경기를 즐기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클롭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안겨주는 감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날둠은 쿠티뉴가 아주 좋은 동료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떠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그처럼 재능있는 선수를 잃었다면, 누구나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쿠티뉴는 팀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 중 하나였다. 인간적으로도 그는 최고였다"라며 "그는 거만한 타입이 아니었다. 팀원들의 이야기와 코치들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과 맨시티의 EPL 23라운드 경기는 오는 15일 월요일 오전 1시(한국시각)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4 23:48:56

응 또 쳐발리지나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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