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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vs 샌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 대포 대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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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수) 13:48

                           


최정 vs 샌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 대포 대결



최정 vs 샌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 대포 대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홈런 1위 최정(SK 와이번스)과 3위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가 별들의 무대에서 대포 대결을 펼친다.

KBO 사무국은 19∼2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출전하는 선수를 17일 발표했다.

16일 현재 홈런 21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최정과 2위 제이미 로맥(SK·20개),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 kt wiz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드림 올스타(SK·두산·삼성·롯데·kt) 대표로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한화·키움·KIA·LG·NC)의 간판 홈런 타자로는 샌즈, 재러드 호잉(한화), 김하성(키움), 이형종(LG)이 출전한다.

19일 열리는 홈런레이스 예선은 7아웃으로 치러진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 1명씩 결승에 진출해 20일 올스타전 5회 종료 후 10아웃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홈런레이스 챔피언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 LG 트롬 스타일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게도 상금 100만원을 준다.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는 LG 공기청정기를 가져간다.

최정과 로맥의 집안싸움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타 홈런을 19개로 불린 샌즈와 작년 홈런 레이스 준우승자 호잉이 호시탐탐 홈런킹을 노린다.

1993년부터 시작된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는 양준혁(삼성·LG), 박재홍(현대·SK), 김태균(한화)이 3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vs 샌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 대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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