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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조재완, 6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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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월) 16:04

                           


프로축구 강원 조재완, 6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프로축구 강원 조재완, 6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조재완(24)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6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지난달 23일 K리그1 17라운드 강원-포항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왼발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조재완과 후반 11분 감아치기 슛으로 득점한 완델손이 후보로 올라왔다"라며 "팬투표에서 조재완이 1만9천281표 가운데 9천946표를 얻어 완델손(9천335표)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수상자로 뽑혔다"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 달 동안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 1명을 뽑는 상이다. 프로연맹은 매달 2건의 플레이를 선정해 SNS를 통한 팬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재완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을 수상했다

한편, 6월에 4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조재완은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앞서 지난달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EA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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