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 상승세 주역 조재완, 6월 EA '이달의 선수상' 영예

일병 news1

조회 724

추천 0

2019.07.12 (금) 11:48

                           


강원 상승세 주역 조재완, 6월 EA '이달의 선수상' 영예

6월 23일 포항전 해트트릭 등 6월 4경기서 4골 1도움 활약



강원 상승세 주역 조재완, 6월 EA '이달의 선수상' 영예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끈 조재완이 6월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EA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지난달 23일 포항전 해트트릭으로 5-4 역전승을 견인하는 등 6월 한 달 동안 4골 1도움 활약을 펼친 조재완을 EA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를 뽑았다고 밝혔다.

연맹은 경기위원회의 1차 투표(70%)로 후보군을 뽑고, 2차 팬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조재완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재완은 같은 팀의 정조국과 오스마르(FC서울), 완델손(포항)과 경합을 벌였는데, 1차 전문가 투표와 2차 팬 투표 합산 점수 38.3점을 기록해 2위 오스마르(29.9점)를 따돌렸다.

조재완은 6월 한 달간 강원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특히 6월 23일 포항과 홈경기 때 0-4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5-4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6월 이달의 선수에 뽑힌 조재완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착용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