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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타선, 홈런 2방 포함 16안타로 kt 마운드 난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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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화) 21:48

                           


키움 타선, 홈런 2방 포함 16안타로 kt 마운드 난타



키움 타선, 홈런 2방 포함 16안타로 kt 마운드 난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화끈한 방망이로 4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 wiz를 12-3으로 대파했다.

홈에서 7연승을 달리던 kt는 키움의 막강한 화력에 혼쭐이 났다.

키움은 홈런 2방 포함, 안타 16개를 몰아쳐 낙승했다.

키움은 1회 안타, 몸에 맞는 볼, 볼넷으로 잡은 1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우전 적시타와 임병욱의 우전 안타를 묶어 단숨에 3점을 뽑았다.

2회에는 제리 샌즈가 좌측 펜스 너머로 투런 아치를 그렸고, 3회에는 다시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플라이와 이정후의 우선상 2타점 2루타로 3점을 보태 8-1로 달아나 승패를 갈랐다.



키움 타선, 홈런 2방 포함 16안타로 kt 마운드 난타

박동원은 4회 좌월 석 점 홈런을 날려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타점 1위 샌즈는 2개를 보태 시즌 80개째를 채웠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6이닝 3실점의 평범한 내용을 남기고도 타선의 막강한 지원 덕분에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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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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