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트레이너에 정기혁

일병 news1

조회 2,212

추천 0

2019.06.27 (목) 18:48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트레이너에 정기혁

임도헌 감독-김태종 코치 체제…전력분석관에 유현상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트레이너에 정기혁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대한배구협회는 27일 남자팀 트레이너로 정기혁(33) 전 GS칼텍스 코치를 선임했고, 전력분석관으로 KB손해보험 전력 분석을 담당하는 유현상(23) 분석관이 파견 형태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정기혁 트레이너는 인하대 출신으로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 선수로 뛰었고, 이번 2018-19시즌까지 GS칼텍스 코치로 활동했다.

이에 따라 남자 대표팀은 임도헌(47) 감독, 김태종(45) 코치와 함께 4명의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트레이너에 정기혁



남자팀은 3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표선수 14명을 소집해 7월 1일부터 담금질을 시작한다.

임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예선에 참가하는데, 한국(세계 24위)은 B조에서 미국(2위), 벨기에(12위), 네덜란드(15위)와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경쟁한다.

하지만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조 1위가 어려워 내년 1월 예정된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