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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NO.1'알리송, 리버풀 이어 PSG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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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토) 00:23

                           

'브라질NO.1'알리송, 리버풀 이어 PSG도 러브콜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리버풀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까지, AS 로마의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이커를 향한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12일(현지시각) PSG와 리버풀이 골문 보강을 위해 알리송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알렸다. 이탈리아의 '스카이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매체는 리버풀이 알리송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PSG 역시 팀의 새로운 수문장으로 알리송을 낙점했다고 알렸다.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주전 수문장이다. 인테르나시오날 시절부터 남다른 기량을 뽐내며 줄리우 세자르에 뒤를 이을 브라질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고, 둥가 체제를 거쳐 현재 치치 감독 밑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에데르송보다 대표팀 내 입지는 확고하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알리송은 로마의 두 번째 골키퍼였다.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입지와는 사뭇 달랐다. 아스널에서 세리에A로 입성한 이후 재능을 만개한 슈체스니의 존재가 이유였다.



 



올 시즌 슈체스니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팀의 넘버원 수문장으로 등극한 알리송은 고비 때마다 번뜩이는 활약상을 펼치며 어느덧 로마는 물론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우뚝 섰다. 슈체스니의 공백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상이다.



 



주가 상승한 알리송에 대한 큰 손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리버풀에 이어 이번에는 PSG 역시 알리송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리버풀의 경우 골키퍼 포지션이 가장 취약하다. 미뇰렛과 카리우스가 있지만 다른 경쟁 클럽과 비교하면 무게감이 떨어진다. PSG의 경우 전 포지션에 걸쳐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는 점이 알리송 영입설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길게는 10년 이상 로마의 후방을 책임질 선수를 빅클럽 로마가 쉽게 내줄리가 없다. PSG의 경우 FFP도 변수다. 유스 출신인 아레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굳이 알리송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 로마의 고자세가 예상되는 만큼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 리버풀의 경우 로마와 달리 매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보장할 수 없다. EPL 순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댓글 2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3 02:17:31

알리송  어디로 갈지 아리송하다~ㅋㅋ

병장 대충놀자

2018.01.13 03:11:19

개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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