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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바둑계 문제 만만치 않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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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월) 16:48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바둑계 문제 만만치 않아"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바둑계 문제 만만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가 "바둑계 문제가 만만치 않다"고 진단하면서 바둑기자단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총재는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바둑기자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밖에서 바둑계를 바라보는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며 "만만찮은 문제들이 바둑계에 놓여있지만, 바둑 언론인들이 바둑에 우호적이고 애정을 가진 만큼 헤쳐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바둑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왕 왔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쪽에서 일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때가 되면 종종 여러분들과 이런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간담회에는 임 총재와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과 바둑 담당 기자 20여명이 참석했다.

14∼17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006년 제17대 국회의장을 역임한 임 총재는 지난달 29일 한국기원 신임총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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