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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들의 시원한 다이빙'…광주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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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토) 11:48

                           


'견공들의 시원한 다이빙'…광주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23일까지 이틀간…광주세계수영대회 '붐 업' 동참



'견공들의 시원한 다이빙'…광주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에 견공들이 동참했다.

22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열렸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20일 앞두고 광주시가 주최한 반려견 수영대회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대회 첫날 전국에서 모인 반려견은 다이빙 경연과 피크닉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20여 마리가 도전한 다이빙은 견주가 던진 공이나 원반 등을 잘 잡아내며 얼마나 멀리, 높이, 아름답게 입수하는지에 따라 채점이 이뤄졌다.

반려견들은 용감하게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거나 도약대 끄트머리에 다다르자 주인을 향해 되돌아가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견공들의 시원한 다이빙'…광주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23일 열리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은 체급별(몸무게 10·20·30㎏)로 나눠 진행한다.

각 체급에서 출전하는 총 60여 마리 반려견은 출발 소리와 함께 15m 수영장 결승선에 도착하면 경주 기록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체급별로 8마리씩, 총 24마리가 준결승전을 치러 최종 각 3마리가 결승에 진출하고 순위를 결정한다.

수영장 주변에서는 반려견 행동 습관 상담, 펫티켓 명강사 강의, 캐리커처 그리기, 동물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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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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