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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TV바둑아시아선수권 2연패 도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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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화) 17:26

                           


김지석, TV바둑아시아선수권 2연패 도전



김지석, TV바둑아시아선수권 2연패 도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지석 9단이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김지석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KBS바둑왕전 우승자 신민준 9단도 함께 출격한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전기 대회 우승자, 한국 KBS바둑왕전·중국 CCTV배·일본 NHK배의 우승·준우승자 등 7명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중국은 딩하오 6단과 쉬자양 8단, 일본은 이치리키 료 8단과 이야마 유타 9단이 나선다. 이들은 각각 CCTV배와 NHK배의 우승·준우승자다.

한국은 KBS바둑왕전 준우승자인 박정환 9단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4강 진출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신진서에게 행운의 출전권이 돌아왔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지석은 이창호 9단(7·8회), 조훈현 9단(12·13회), 이세돌 9단(19·20회, 26·27회)을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룰지 주목받고 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차례 우승했고, 일본은 10번, 중국은 8번 정상에 올랐다.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 상금은 250만엔(약 2천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만엔(약 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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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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