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15일 도핑 검사관 워크숍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 YBM 연수원에서 2019 도핑 검사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핑관리프로그램의 주요 관계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료 채취 현장에서 선수 도핑 방지 인식 개선에 요구되는 도핑 검사관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복한 도핑 검사관이 선수의 도핑방지 인식을 바꾼다'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의 가치 보존과 도핑 검사관의 역할'과 '선수 도핑방지 교육 시연 및 도핑방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된다. 


    또 도핑검사절차 사례집을 만들어 과거 검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 연구와 조치방안 제시를 통해 오류 재발을 방지하는 등 도핑 검사관이 현장에서 참고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