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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조재성 훌륭하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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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목) 23:27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조재성 훌륭하다”



 



삼성화재에 아쉽게 패배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조재성에 대한 만족을 보였다.



 



OK저축은행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5세트 끝에 패배를 떠안은 OK저축은행. 인터뷰실을 찾은 김세진 감독은 “또 아쉽게 됐다. 늘 경기가 그렇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 날 마르코는 1, 2세트에 각각 4득점을 올리는 등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는 부진해 조재성과 교체되었다. 이에 대해 김세진 감독은 “둘 다 본인 모습인 것 같다. 완벽한 세트플레이 때 점수를 내는 것은 누구든 한다. 어려울 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교체되어 들어온 조재성은 12득점(서브 3개 포함, 공격 성공률 52.94%)을 올리며 활약,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세진 감독도 “잘했다. 훌륭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아쉬움은 있다. 김세진 감독은 “키가 작아서 주전 멤버로 들어가기엔 좀 떨어진다. 교체로 들어가서 반짝 하는 건 잘 하는데 높이가 떨어져서 블로킹이나 어려운 공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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