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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다"…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신암초 축하 행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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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수) 15:26

                           


"자랑스럽다"…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신암초 축하 행사

결승 진출하자 재학생에 무료 점심…초등생들 우승 응원 손편지



자랑스럽다…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신암초 축하 행사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12일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자 정정용 감독의 모교인 경일대와 신암초등학교에서 축하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경일대는 이날 재학생 1천여명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난 정 감독은 1988년 경일대 전전신인 경북개방대학에 입학, 1993년 경일대 전신인 경북산업대학 졸업 때까지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자랑스럽다…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신암초 축하 행사



정현태 총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정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모교 가족들이 모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감독의 초등학교 모교인 대구 신암초등학교에서는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편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학교에서는 손편지운동본부의 요청에 따라 5학년 학생 129명이 13일 2교시에 선수단을 응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한다.

손편지운동본부는 학생들의 편지를 모아 결승전 경기 전까지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암초는 정 감독 외에도 대표팀 소속 고재현 선수의 모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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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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