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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맨유 조기 복귀? 발렌시아에 남고파"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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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목) 08:43

                           

페레이라 맨유 조기 복귀? 발렌시아에 남고파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발렌시아로 임대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조기 복귀 요청에도 "발렌시아에 남아 컵대회를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페레이라는 발렌시아로 임대가기 전인 지난 9월 맨유와 201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유수의 언론은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임대 중인 페레이라를 조기 복귀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페레이라는 발렌시아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페레이라는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기에 있고 여기에 계속 머무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곳에서 행복하다. 나는 예전보다 더 나아졌다. 또 발렌시아에 남아 컵대회를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우리는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진출에 매우 흥분한 상태다. 결승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페레이라는 발렌시아에 도착한 이후부터 리그 16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선발로 뛰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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