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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코클랭 이적료로 173억 원 챙긴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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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목) 04:40

                           

아스널, 코클랭 이적료로 173억 원 챙긴다



발렌시아 이적 합의한 코클랭, 공식 발표만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직 즉시 전력감 영입 소식이 없는 아스널이 미드필더 프란시스 코클랭(26)의 발렌시아행으로 이적료 약 1,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73억 원)를 받을 전망이다.

복수의 스페인과 잉글랜드 언론은 이달 이적시장이 열린 후 코클랭이 발렌시아로 이적하는 데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코클랭은 지난 2014-15 시즌 도중 찰튼 애슬레틱에서 임대 복귀한 후 줄곧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벵거 감독이 그라니트 자카와 잭 윌셔로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이루며 코클랭의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었다.

올 시즌 코클랭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단 한 경기뿐이다. 이 외 그는 리그컵에서 두 경기, 유로파 리그에서 네 경기에 선발 출전한 게 전부다.

잉글랜드 정론지 '가디언'은 아스널이 코클랭을 발렌시아로 보내는 조건으로 이적료 1,500만 파운드를 받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2008년 7월 프랑스 하부 리그 팀 스타드 라발 17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던 그를 이적료 90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약 18억 원)에 영입했다. 이후 코클랭은 로리앙, 프라이부르크, 찰튼으로 임대돼 실전 경험을 쌓은 후 2014년 12월 아스널로 복귀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2020년까지 계약을 맺은 코클랭과 결별하기로 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윌셔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댓글 1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1.11 10:06:53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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