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30)이 첼시 이적설에 대해 "이적설에 대해 들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인 첼시가 비달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가 제시한 금액은 약 3천 7백만 파운드(약 535억 원)다. 



 



과거 비달은 유벤투스에서 현재 첼시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의 지도를 받았다.



 



비달은 독일 언론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이적설에 대해 들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집중할 것"이라며 "나는 하루하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뮌헨은 위대한 팀이며 큰 목표를 갖고 있다. 우리는 모든 트로피를 원한다. 그것이 내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뮌헨의 감독인 유프 하인케스는 이 달 초 비달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비달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4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한편 뮌헨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각) 레버쿠젠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