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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조동현 감독 “허훈, 양홍석 이겨내야할 시기”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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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수) 19:32

                           

[라커룸에서] 조동현 감독 “허훈, 양홍석 이겨내야할 시기”



 



[점프볼=잠실실내/김성진 기자] “허훈과 양홍석이 이겨내야할 시기이다”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연패에 빠져 있는 양 팀은 이 날 승리로 연패탈출이 절실하다, 특히 KT는 팀 연패 최다 기록인 12연패에 빠져 있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조동현 감독은 “오늘 경기는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다. 김태술과 김동욱을 막는데 집중할 것이다”며 “김명진을 선발로 내세워 김태술에 대한 수비를 맡길 것 이다. 지난 원주 DB전에서 두경민을 잘 막아줬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날 경기 대비책을 내놓았다.



 



KT가 긴 연패 기간 동안에도 신인선수인 허훈과 양홍석의 성장세가 있었기 때문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수 있었다. 조 감독은 “(허)훈이와 (양)홍석이가 이겨내야 할 시기이다. 이런 리그가 처음이고, 체력적인 부담이 갈 것이다. 그럴수록 이런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라커룸에서] 조동현 감독 “허훈, 양홍석 이겨내야할 시기”



 



한편, 삼성도 어느덧 2연패에 빠져있다. 하지만 이상민 감독은 부상으로 빠져있던 팀 주축 선수인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곧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라틀리프는 16일 SK전에서 복귀할 것이다. 출전시간은 20~25분으로 조절할 것이다. 선발 출전은 그 때가서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며 라틀리프의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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