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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세진-영욱 투톱·2선에 강인…포르투갈전 선발 공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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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토) 21:47

                           


[U20월드컵] 세진-영욱 투톱·2선에 강인…포르투갈전 선발 공개





[U20월드컵] 세진-영욱 투톱·2선에 강인…포르투갈전 선발 공개



(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전세진(수원)-조영욱(서울) 투톱을 앞세우고, 이강인(발렌시아)을 2선에 배치해 강호 포르투갈과 맞선다.

정정용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이 구상한 포르투갈전 선발 라인업이 마침내 드러났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남부 도시 비엘스코-비아와의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강팀 포르투갈을 맞아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가다듬어온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은 대체적인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대표팀은 중앙수비수 3명으로 후방 방어벽을 친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좌우 윙백까지 포함하면 수비수가 다섯 명인 사실상 5-3-2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서는 조영욱과 전세진이 호흡을 맞추며 포르투갈 골문을 정조준한다.

중원에서는 고재현(대구)과 이강인이 좌·우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해 상대 방어벽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보탠다.

김정민(리퍼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공·수 조율의 임무를 맡는다.

스리백 라인에는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가 중심을 잡고 좌우에 이재익(강원)과 이지솔(대전)이 배치된다.

좌우 윙백에는 최준(연세대)과 주장 황태현(안산)이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경험이 많은 이광연(강원)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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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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