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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정협, 27일 홈경기서 '커피 500잔 쏜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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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수) 11:25

                           


부산 이정협, 27일 홈경기서 '커피 500잔 쏜다'



부산 이정협, 27일 홈경기서 '커피 500잔 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골잡이' 이정협(28)이 홈팬들에게 커피 500잔을 제공한다.

부산 구단은 22일 "이정협이 27일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2 13라운드 홈경기 때 일반석과 프리미엄 석에 위치한 JJ165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팬들에게 커피 500잔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협은 최근 '커피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구단 프런트들에게 커피를 사주자 득점포가 잇달아 터져서다.

지난 4월 13일 아산 무궁화와 원정 경기에 앞서 점심 식사 후 프런트들에게 커피를 사주고 나서 득점을 기록한 이정협은 4월 21일 안산 그리너스전과 지난 20일 부천FC전 전에도 커피를 사고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7골로 펠리페(광주·10골)에 이어 K리그2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이정협은 전남전을 앞두고 이번에는 팬들에게 커피를 '쏘고' 나서 득점포까지 쏘아 올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정협은 "'커피 프린스'로 불리면서 커피를 사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팬들도 전남과 홈경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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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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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코큰혜지

2019.05.27 18:46:08

개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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