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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사혁신처 홍보대사에 위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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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월) 12:25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사혁신처 홍보대사에 위촉

"끊임없는 도전·솔선수범이 바람직한 공직자상 제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사혁신처 홍보대사에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이 인사혁신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 위원에게 홍보대사 위촉장과 명예 공무원증을 수여했다.

박 위원은 앞으로 인사처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인사 혁신과 관련된 각종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인사처는 "박 위원의 끊임없는 도전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한다"며 "아시안게임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등 다수의 국제경기 출전과 헌신, 솔선수범을 통해 보여준 열정과 적극성은 인사혁신 방향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주신 인사처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처 정책들을 국민들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투수 최다승인 124승을 따낸 박 위원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현재는 박찬호 장학재단을 통해 야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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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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