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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 등정…13번째 8천m급 도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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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수) 18:03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 등정…13번째 8천m급 도전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 등정…13번째 8천m급 도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13번째 8천m급 히말라야 가셔브룸Ⅰ(8천68m) 등정에 도전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광주시청에서 김홍빈 대장 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등정 성공을 기원했다.

발대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 장병완 국회의원(원정 고문),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정원주 원정단장, 박만영 콜핑(원정대 후원사) 회장, 원정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계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을 전달하며 등정 성공과 함께 수영대회의 성공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김홍빈 대장을 보면 우리가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난다"며 "두 번이나 등정에 나섰으나 궂은 날씨로 도전을 접어야 했던 곳에 또다시 도전에 나서는 김홍빈 대장과 대원 여러분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등정 기간과 수영대회 기간이 겹쳐 아쉽게도 멀리서 대회를 지켜보겠지만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반드시 등정에 성공해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천194m) 단독 등반 중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불굴의 의지와 투혼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산악인이다.

지난해 5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천91m) 완등에 성공하며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까지 가셔브룸Ⅰ과 브로드피크(8천47m)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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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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