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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스포츠 프로그램 만든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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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수) 16:03

                           


대구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스포츠 프로그램 만든다





대구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스포츠 프로그램 만든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스쿨 디자인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국민디자인단' 사업의 하나로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학계·체육계 전문가,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5개월 동안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수요자 요구를 수렴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포츠 중심 지원 모델을 만든다.

대구에는 학업중단 청소년이 1천948명으로 파악되지만,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청소년들까지 포함하면 실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3천명이 넘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책 소외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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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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