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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공중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안심 존 지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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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화) 17:47

                           


울산시설공단, 공중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안심 존 지정





울산시설공단, 공중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안심 존 지정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중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가 있는지 점검을 벌인 뒤 카메라가 없는 곳에 대해 '몰래카메라 안심 존(zone)'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늘면서 공공시설 이용에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번에 집중점검에 나섰다.

대상은 울산종합운동장·동천체육관·동천국민체육센터 공중화장실과 탈의실이다.

시설공단은 울산중부경찰서, 에스원과 합동으로 이들 시설의 공중화장실 79곳과 탈의실 3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몰래카메라 안심 존으로 지정했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 문제가 되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공공 시설물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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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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