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권순우, 광주 챌린저 테니스 16강 진출…스기타와 3회전

일병 news1

조회 183

추천 0

2019.05.14 (화) 16:47

                           


권순우, 광주 챌린저 테니스 16강 진출…스기타와 3회전



권순우, 광주 챌린저 테니스 16강 진출…스기타와 3회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14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5만4천160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14일 광주 진월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암 브로디(295위·영국)를 2-0(6-2 7-6<7-2>)으로 물리쳤다.

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권순우는 지난달 서울오픈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챌린저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스기타 유이치(187위·일본)다.

올해 31살로 권순우보다 9살 많은 스기타는 2017년 세계 랭킹 36위까지 올랐던 베테랑이다.

권순우와 스기타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덕희(241위·서울시청)와 정윤성(253위·CJ제일제당 후원)은 대회 2회전에서 만나 16강 진출을 다툰다.

1998년생 동갑인 이덕희와 정윤성은 권순우와 정현(159위·한국체대)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와 네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다.

이덕희와 정윤성은 2013년과 2014년에 한 차례씩 맞붙어 역시 1승씩 나눠 가졌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