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성·최광호 등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발탁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019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16명을 선발했다.


    연맹은 9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선발전을 개최하고 시니어 8명, 주니어 8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선수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9 월드롤러게임스(종합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시니어 태극마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손근성(경남도청), 최광호(대구광역시청)를 비롯해 안이슬(청주시청), 임진선(경남도청), 유가람(안양시청), 김진영(안동시청), 홍승기(강릉시청), 이슬(대구광역시청) 등 8명이 달았다.


    주니어 대표팀은 최인호(한국호텔관광고), 이예림(청주여상)과 태용준(영남공고), 심상우(경포고), 안준빈(영남공고), 김경서(한국생명과학고), 문지윤(여수충무고), 김민서(청주여상)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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