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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4' 광주수영대회 경기장 공정률 82%…6월까지 완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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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목) 16:47

                           


'D-64' 광주수영대회 경기장 공정률 82%…6월까지 완공

선수촌·도로 공사도 마무리하고 임시 운영·점검



'D-64' 광주수영대회 경기장 공정률 82%…6월까지 완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4일 앞으로(5월 9일 기준)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수영대회 경기시설 공사는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2%를 나타내고 있다.

1권역인 남부대는 경영·다이빙·수구 경기시설로 관람석 1만1천875석 규모다.

관람석과 풀장 설치 작업 중이며 공정률은 83%를 보인다.

2권역 염주체육관은 아티스틱스위밍 경기장으로 관람석(1천320석) 철거 공사를 마치고 풀장 설치 작업 중이다. 공정률은 78%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3권역 조선대(관람석 3천27석)는 임시 풀장 설치 작업 중이며 공정률은 80%를 나타내고 있다.

오픈워터 수영이 열리는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은 관람석(2천75석 규모) 설치 등 공사가 지난달 착공했다.

경기시설 공사는 다음 달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어 시범 운영과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산구 우산동에 신축 중인 선수촌은 외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보완재 마감 공사, 생활·부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달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7월 2일 사전 공개에 이어 5일 개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촌 진입도로 확장 공사와 주 경기장(남부대)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다음 달까지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영과 수구 훈련시설인 체육고와 염주수영장 보수작업, 남부대에 들어설 방송시설 설치 공사도 마무리 단계다.

광주수영대회는 7월 12∼28일(17일간),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마스터스대회는 8월 5∼18일(14일간) 남부대·염주체육관·조선대·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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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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