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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리그 도전 종료' 이대성, 현대모비스로 유턴…, 복귀전은 미정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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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화) 13:36

                           

'G리그 도전 종료' 이대성, 현대모비스로 유턴…, 복귀전은 미정



[점프볼=강현지 기자] 이대성(27, 193cm)이 G리그 무대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지난 3일 2017 NBA G리그 애틀랜타 호크스 산하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방출된 이대성은 G리그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 드래프트 당시 관심을 보였던 구단들과 미팅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출장시간을 보장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대성은 “G리그에 도전해서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많이 아쉽다. 매 경기 출전 시간이 짧았지만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의 G리그 도전을 흔쾌히 지지해준 유재학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린다. 짧게나마 배우고 느꼈던 것들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2017 NBA G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에 지명되면서 NBA 드림을 꿨던 그의 기록은 11경기 평균 8분 출전, 평균 2.5점 1.1어시스트에서 멈췄다.



 



이대성은 KBL 복귀 절차를 거친 후 정규리그에 투입된다. 오는 14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당장 투입되는 건 불가능하다. 리그를 이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부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필요도 있다. 12일 오후 귀국하는 이대성은 현대모비스에 합류한 후 코칭스텝과 복귀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중사 목동훈꽃남

2017.12.12 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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