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클로드 퓌엘 레스터 시티 감독이 "리야드 마레즈(26)는 레스터 시티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퓌엘 감독은 팀의 주축인 마레즈와 이슬람 슬리마니(29)를 적어도 올 시즌 말까지 지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마레즈는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필리페 쿠티뉴(25)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리버풀이 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퓌엘 감독은 2015-16 시즌 올해의 선수였던 마레즈를 결코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퓌엘 감독은 "마레즈에게 만족한다. 그도 레스터 시티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볼을 점유했을 때의 플레이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마레즈는 그것을 좋아한다. 그는 최근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마레즈가 지금의 집중력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퓌엘 감독은 슬리마니에 대해서 "이 시기에는 다양한 선수들에 대한 평가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수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슬리마니에게 만족한다. 우리는 질 높은 공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에게 균형있게 출전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터 시티는 올 시즌 8승 6무 8패를 기록하며 EPL 8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