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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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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금) 20:02

                           


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실업 라이벌' SK를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SK와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2011년 출범한 코리아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를 20전 전승으로 마친 두산은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까지 승리하며 정규리그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21로 늘렸다.

이로써 두산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다. 또 3골 차 이하로 지더라도 통합 우승은 두산 몫이 된다.

SK가 우승하려면 2차전에서 5골 차 이상 이겨야 하고, 4골 차로 SK가 이기면 7m 스로로 우승팀을 정한다.



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두산은 이날 조태훈이 혼자 8골을 터뜨렸고 강전구 역시 6골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약 7분 전까지 4골 차 리드를 잡은 두산은 이후 SK 부크 라조비치와 박지섭에게 연속 실점, 종료 약 3분을 남기고는 2골 차로 쫓겼다.

그러나 두산은 이후 베테랑 정의경이 연속 두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지켜냈다.

SK에서는 이현식이 6골, 라조비치와 박지섭이 나란히 5골씩 기록했다.



◇ 19일 전적

▲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두산(1승) 25(13-12 12-9)21 SK(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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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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